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투수진을 보강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26일(한국시간) LA다저스와 현금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안드레 잭슨(27)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드래프트 12라운드 지명 선수인 잭슨은 2021년 빅리그에 데뷔, 세 시즌동안 14경기에서 39이닝 소화하며 1패 평균자책점 4.15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7경기에서 17 2/3이닝 던지며 5피홈런 3볼넷 16탈삼진 13자책 기록했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11경기에서 27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5.86 기록했다.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21경기(선발 19경기) 등판해 75 2/3이닝 던지며 선발 투수로 경험을 쌓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롱 릴리버로 보직을 변경한 모습이다.
당장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는 그를 영입한 직후 마이너 옵션을 이용해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보냈다.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마티아스가 양도지명 처리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그는 22경기에서 타율 0.231 출루율 0.355 장타율 0.269 기록하고 있었다. 주로 좌완 상대로 기회를 잡았지만 유망주 닉 곤잘레스의 콜업으로 입지에 직격탄을 입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