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위즈파크의 표가 모두 팔렸다.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시즌 7차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경기 세 시간에서 두 시간 반 전까지는 폭우가 쏟아지며 경기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다행히 비가 그치고 곧바로 맑은 날씨가 야구 팬들을 반겼다. 오후 3시를 넘어가자 언제 비가 왔냐듯이 하늘은 맑았다.
이날 경기는 KIA, KT 모두에게 중요하다. KIA는 5연승 및 스윕에 도전하고, 최근 3연패로 분위기 반등이 시급한 KT는 3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두 팀의 뜨거운 승부를 보기 위해 야구 팬들이 수원 KT위즈파크로 발걸음을 옮겼다. 전날 매진에 이어 이날도 매진이다.
KT 관계자는 “오후 5시 50분 모든 표가 다 팔렸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구단 네 번째, 구단 역대 통산 21번째 매진이다.
한편 경기에서는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KIA 마리오 산체스가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있다. KIA가 2회 2점과 산체스의 호투에 힘입어 2-0으로 앞선 가운데 5회초가 진행 중이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