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즈 대신 합류한 와이드너, 오늘 선수단 합류→등번호 57번 달고 라팍 누빈다

삼성 라이온즈 새로운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가 11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삼성 관계자는 11일 “와이드너 선수는 오늘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단에 합류했다. 와이드너 선수는 백넘버 57을 달고 선발 투수로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부터 함께 해 온 알버트 수아레즈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회복까지 4주가 소요된다는 결과를 받음에 따라, 빠르게 대체 외국인 선수를 알아봤다.

와이드너가 삼성 선수단에 합류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와이드너가 삼성 선수단에 합류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때마침 지난 4일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와이드너의 계약을 양수하면서, 수아레즈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와이드너는 올 시즌 NC서 11경기 4승 2패 평균자책 4.52를 기록 중이었다. 부상 등으로 고전했던 전반기에는 8경기 3승 2패 평균자책 5.04로 저조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서 3경기 1승 평균자책 3.18로 나쁘지 않았다.

특히 방출되기 전 최근 두 경기 지난달 28일 KT 위즈전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 3일 롯데 자이언츠전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 관계자는 “전날 웨이버 양수를 통해 오늘 영입이 확정된 와이드너 선수는 선수단 상견례 후 훈련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와이드너는 13일 인천 SSG전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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