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MLB.com’이 유망주 랭킹을 업데이트했다.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유망주 탑100과 구단별 유망주 랭킹 탑30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한국인 유망주로는 두 명의 선수가 구단별 탑30에 선정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조원빈이 13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심준석이 20위에 올랐다.
조원빈은 이번 시즌 싱글A 팜비치 카디널스에서 88경기 출전, 타율 0.270 출루율 0.386 장타율 0.383 5홈런 39타점 27도루 기록중이다. MLB.com은 조원빈이 2026년 빅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예상했다.
심준석은 이번 시즌 루키레벨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에서 3경기 등판, 7이닝 던져 3실점 1피홈런 2볼넷 12탈삼진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예상 도달 시기로 2025년이 제시됐다.
이번 랭킹에는 2023년 드래프트, 해외 아마추어선수 계약 등으로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포함됐다.
2023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된 심정수의 아들 케빈 심은 다이아몬드백스 유망주 랭킹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래프트 지명 이후 바로 프로에 데뷔한 케빈 심은 루키레벨과 싱글A에서 11경기 출전, 43타수 16안타 9타점 기록중이다.
한편, 리그 유망주 탑100에서는 맷 할리데이의 아들인 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야수 잭슨 할리데이가 1위를 유지했다. 이번 시즌 싱글A부터 더블A까지 세 개 레벨에서 87경기 나서 타율 0.333 출루율 0.457 장타율 0.528로 활약중이다.
202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에 지명된 우완 폴 스케네스는 3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에서 프로 데뷔,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