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유종의 미’ 노린다...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최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파드레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흉곽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최지만은 지난 6일 트리플A 엘 파소에서 재활 경기를 시작했었다.

최지만이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이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첫 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 자신이 때린 파울 타구에 발을 맞은 것.

이후 밥 멜빈 감독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그의 시즌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아니었다. 9일 다시 재활경기에 복귀했고 15일까지 경기를 소화한 뒤 이날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다.

최지만은 트리플A 엘 파소에서 7경기 출전, 25타수 4안타 4볼넷 7삼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최지만은 2023시즌 부상으로 30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전반기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대부분을 날렸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도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179 출루율 0.239 장타율 0.440 6홈런 11타점을 기록중이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또 다른 좌타자 맷 카펜터를 오른 팔꿈치 염증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며 최지만의 자리를 마련했다.

[미들랜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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