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 단식 4강서 첸즈위 꺾고 동메달 확보! [MK항저우]

대한민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신유빈이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신유빈은 30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개인단식 8강전에서 첸즈위(대만)를 세트스코어 4-1(6-11 11-9 11-7 11-7 11-3)로 격파했다.

이번 대회 탁구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4강전에서 탈락한 두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준다. 앞서 단체전에서 비교적 ‘부진’했던 신유진은 이로써 분위기를 완벽히 바꿈과 동시에 최소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이제는 그 색깔을 무엇으로 바꿀지만 남았다.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신유빈. 사진(중국 항저우)=AFPBBNews=News1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신유빈. 사진(중국 항저우)=AFPBBNews=News1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단식 탁구 4강에 진출한 신유빈. 사진(중국 항저우)=AFPBBNews=News1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단식 탁구 4강에 진출한 신유빈. 사진(중국 항저우)=AFPBBNews=News1

신유빈이 국제 종합대회에서 단식 메달을 따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그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고, 이곳 항저우에서는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을 목에 걸었다.

이날 신유빈은 첫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들어 반격을 시작했다. 시종일관 첸즈위를 몰아붙였고, 그 결과 값진 개인 국제대회 개인전 첫 메달과 마주할 수 있었다.

신유빈의 4강전 상대는 ‘세계 최강’ 쑨잉사(1위 중국)다. 앞서 신유빈은 쑨잉사와 네 차례 맞대결을 펼쳤으나,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설욕에 나선다. 신유빈이 쑨잉사를 넘어선다면 하야타 히나-왕이디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된다.

항저우(중국)=이한주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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