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자복식 21년 만에 金 도전’ 최솔규-김원호, 대만 꺾고 결승 진출, 김소영-공희영은 동메달 [MK항저우]

배드민턴 남자 복식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솔규-김원호 조는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4강전 이양-왕지린(대만) 조를 게임 스코어 2-0(21-12, 21-10)으로 눌렀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최솔규-김원호 조는 이날 오후 열린 말레이시아 아론 치아-소위이익 조, 인도 란키레디-셰티 조 승자와 7일 결승에서 붙는다.

사진=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사진=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한국이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결승에 오른 건 2014 인천 대회 이용대-유연성 조 이후 9년 만이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은메달에 그쳤다. 만약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면 2002 부산 대회 이동수-유용성 이후 21년 만에 한국 남자복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세계 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 조에 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1세트를 가져왔지만 지난달 훈련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친 김소영이 부상 여파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세계 랭킹 1위 조를 넘지 못했다.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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