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셀틱스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이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테이텀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넷츠와 원정경기에서 2쿼터 5분 5초를 남기고 돌파 후 레이업을 시도하며 상대 파울까지 유도, 앤드원을 얻어내면서 통산 1만 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ESPN’에 따르면 테이텀은 25세 246일의 나이로 1만 득점을 기록, 셀틱스 구단 역사상 최연소로 1만 득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기존 기록은 앤트완 워커가 세운 26세 131일이었다.
또한 NBA 리그 전체 역사로는 열 번째로 어린 나이에 이 기록을 세운 선수가 됐다.
그보다 어린 나이에 이 기록을 넘긴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 코비 브라이언트, 케빈 듀란트, 카멜로 앤소니, 트레이시 맥그래디, 데빈 부커, 밥 맥아두, 야니스 아데토쿤보, 드와잇 하워드가 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셀틱스에 지명된 테이텀은 이날 경기전까지 통산 443경기에서 평균 22.5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40분 52초를 소화하며 3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124-114 승리를 이끌었다.
보스턴은 이날 14점차 이상 달아나지는 못했지만, 2쿼터 초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앞서갔다.
제일렌 브라운이 23득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2득점 7리바운드, 즈루 할리데이가 18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기록했다.
브루클린은 캠 토마스가 27득점, 미칼 브리짓스와 스펜서 딘위디가 나란히 19득점, 도리안 핀니-스미스가 14득점 8리바운드 기록했다.
5일(한국시간) NBA 경기 결과
피닉스 100-112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123-105 뉴올리언즈
레이커스 101-120 올랜도
샬럿 125-124 인디애나
유타 95-123 미네소타
새크라멘토 89-107 휴스턴
보스턴 124-114 브루클린
시카고 101-123 덴버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