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 더블로 분전했으나 팀은 이기지 못했다.
르브론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 홈경기에서 35분 18초 출전, 28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첫 트리플 더블. 4개의 스틸과 블록 한 개도 동시에 기록했다. 6개의 턴오버가 같이 나왔다.
이날 그는 38일 320일의 나이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ESPN에 따르면, 이는 NBA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나이에 기록한 트리플 더블이다.
역대 최고령 트리플 더블 기록은 칼 말론이 갖고 있다. 지난 2003년 11월 28일 40세 127일의 나이로 기록했다.
당시 그는 레이커스 소속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경기에서 10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르브론의 투혼은 빛낫지만, 경기는 레이커스가 110-125로 졌다.
48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끌려갔다. 4쿼터 초반에는 26점차까지 뒤졌다.
디안젤로 러셀이 28득점, 캠 레디시가 16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9득점 9리바운드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벤치로 밀려난 오스틴 리브스도 10개 야투를 시도, 이중 4개 성공에 그치며 9득점에 그쳤다.
새크라멘토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9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케빈 우에르터와 디애런 폭스가 나란히 28득점씩 기록했다.
댈러스 130-117 워싱턴
밀워키 128-112 토론토
보스턴 117-107 필라델피아
뉴욕 116-114 애틀란타
올랜도 96-94 시카고
미네소타 115-133 피닉스
클리블랜드 109-95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125-110 레이커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