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LA레이커스를 크게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레이커스와 홈경기 138-94로 이겼다.
1쿼터 중반 리드를 잡기 시작한 필라델피아는 이후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쳤다. 4쿼터 가비지타임이 되면서 격차는 더 벌어져 종료 직전에는 46점차까지 벌어졌다. 결국 44점차 대승을 거뒀다.
야투 성공률 50.5%, 3점슛 성공률 47.8% 기록하며 각각 47%, 25%에 그친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나머지 내용도 차이가 컸다. 레이커스가 17개 턴오버로 24점을 헌납하는 사이 단 7개의 턴오버로 9점만 허용했다. 말그대로 ‘압승’이었다.
조엘 엠비드는 30분 50초만 뛰고도 30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첫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타이리스 맥시가 31득점 8어시스트, 니콜라스 바툼이 10득점 7리바운드 3스틸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마르커스 모리스가 16득점을 올렸다.
레이커스는 하치무라 루이, 캠 레디시, 재러드 밴더빌트 등의 부상 이탈로 프런트코트의 무게감이 떨어진 상황을 극복하지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18득점, 앤소니 데이비스가 17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ESPN’은 44점차 패배가 르브론의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점수차 패배라고 전했다.
레이커스 94-138 필라델피아
포틀랜드 114-110 인디애나
워싱턴 126-107 디트로이트
뉴올리언즈 112-114 유타
덴버 113-104 클리퍼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