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MF 이순민 J리그 진출 확률 60%?

국가대표 이순민(29·광주FC)이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3위 일본 무대에서 첫 해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일본 축구매체 ‘콜리’는 광주FC 부주장 이순민을 “올해 한국 1부리그에서 쾌조의 상승세를 보인 소속팀 주축 선수”로 소개한 후 내년 J리그에 올 확률과 입성 후 잘할 가능성을 둘 다 별 5개 만점 기준 3개로 평가했다.

이순민은 2022시즌 K리그2 베스트11로 선정된 퍼포먼스를 2023시즌 K리그1로 승격한 광주FC에서도 이어가는 중이다. 올해 한국프로축구 1부리그 ‘출전 중 득점-실점’ 7위로 팀 전체 경기력에 미치지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

광주FC 이순민이 전북 현대와 2023 K리그1 홈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광주FC 이순민이 전북 현대와 2023 K리그1 홈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콜리’는 “다재다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활동량도 많아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솔선수범하는 리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광주FC 소속으로 2017·2020~2023년 컵대회 포함 100경기 4득점 4도움.

이순민은 평균 74.2분을 뛰면서 ▲수비형/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백까지 서로 다른 4개 포지션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레프트백 △센터백 등 광주FC 공식 경기를 통해 소화한 역할만 여섯 가지나 된다.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에 의해 최근 A매치 6연속 명단에 포함됐다. 3차례 친선전 및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홈경기를 교체 투입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다.

이순민이 2023년 10월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순민이 2023년 10월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콜리’는 “이순민은 어떠한 청소년 국가대항전 경력 없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으로부터 이번 시즌 K리그1 활약을 인정받아 성인대표팀에 늦깎이 합류했다. 상황과 조건에 따라 더 나은 경력을 위해 광주FC를 떠나는 이적을 결정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일본은 2024-25시즌 적용되는 아시아축구연맹 리그랭킹에서 한국을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선다. ‘콜리’는 “미드필더 전력 보강을 원하거나 기존 중원 멤버들한테 긴장감을 불어넣고 싶은 J리그 구단이 이순민한테 영입을 제안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봤다.

2024-25 아시아축구연맹 리그랭킹

1→1위 사우디아라비아

3→2위 일본

2→3위 대한민국

5→4위 카타르

4→5위 이란

클럽축구리그 시장 규모 아시아 랭킹

- 11월28일 현재, 단위 10억 유로

- 2부리그 이하는 제외

1위 사우디아라비아 1.07

2위 아랍에미리트 0.29747

3위 카타르 0.28093

4위 일본 0.25450

5위 대한민국 0.15825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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