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정상 노리는 클린스만호, FIFA 랭킹 ‘1계단 상승’ 23위…일본·이란에 이어 3위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클린스만호, 그들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3위다.

FIFA는 지난 11월 30일(한국시간) 발표한 11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세계 랭킹 1위는 2022 카타르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로 수성에 성공했다. 2위 역시 프랑스로 그들은 아르헨티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클린스만호, 그들의 11월 FIFA 랭킹은 23위다. 사진=김영구 기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클린스만호, 그들의 11월 FIFA 랭킹은 23위다. 사진=김영구 기자

잉글랜드와 벨기에는 나란히 1계단씩 상승하며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은 3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은 자리를 바꿔 6, 7위가 됐고 스페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는 8, 9, 10위를 유지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1계단 상승한 23위가 됐다.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서 싱가포르, 중국을 잡아낸 그들은 10.30점을 획득,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후 25위가 된 대한민국은 3, 6월 A매치 결과가 좋지 않아 28위까지 떨어진 바 있다. 그러나 9월부터 상승세를 타더니 결국 23위까지 올라섰다.

대한민국은 이 과정에서 A매치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전 1-0 승리를 시작으로 튀니지,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을 잡아내면서 3, 6월 부진을 지웠다.

그러나 아시아 1, 2위는 여전히 일본과 이란이다. 이란이 지난 10월에 이어 21위를 유지한 가운데 일본은 1계단 상승한 17위에 올랐다. 바로 위 16위는 독일이다.

일본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팀이다. 그들은 A매치 8연승 중이다. 그중 월드컵 예선을 제외하면 아시아는 단 1팀도 없다. 대한민국이 5연승 중 4승이 아시아 팀인 것을 고려했을 때 일본이 근소 우위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6월부터 10월까지 치른 6경기에서 모두 멀티골을 터뜨렸고 튀니지전(2-0)을 제외하면 모두 4골 이상의 화력을 자랑했다. 독일, 캐나다, 튀르키예 등 만만치 않은 상대를 크게 꺾은 건 충격적인 결과다.

특히 일본의 독일전 4-1 승리는 한지 플릭 감독의 경질로 이어졌다. 이는 독일축구협회(DFB) 설립 후 123년 만에 처음 있는 사례다.

대한민국은 지금 기세를 이어간다면 20위권 내로 진입할 수 있다. 다가올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호성적을 거둘 경우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대한민국의 FIFA 랭킹 최고 순위는 1998년 12월 17위다.

일본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팀이다. 그들은 A매치 8연승 중이다. 사진=AFPBBNews=News1
일본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팀이다. 그들은 A매치 8연승 중이다. 사진=AFPBBNews=News1

▲ 11월 FIFA 랭킹 Top10

1위_ 아르헨티나

2위_ 프랑스

3위_ 잉글랜드

4위_ 벨기에

5위_ 브라질

6위_ 네덜란드

7위_ 포르투갈

8위_ 스페인

9위_ 이탈리아

10위_ 크로아티아

▲ 아시아 Top5

17위_ 일본

21위_ 이란

23위_ 대한민국

25위_ 호주

56위_ 사우디 아라비아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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