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피지컬 통과...6년 1억 1300만$ 계약 공식발표 [오피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정후(25)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이정후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정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이를 통과한 직후 계약이 공식 발표됐다.

이정후의 계약이 공식화됐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공식X
이정후의 계약이 공식화됐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공식X

계약 규모도 모두 공개됐다. 6년간 총액 1억 1300만 달러이며 2027시즌 이후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2024년 700만 달러 연봉에서 시작, 2025년 1600만 달러, 2026, 2027년 2200만 달러, 2028년과 2029년 2050만 달러를 받는다. 계약금 500만 달러가 포함됐다.

연봉중 일부를 자선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2024년 6만, 2025년 8만, 2026년과 27년 11만, 2028년과 29년 10만 2500달러를 기부한다.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골든글러브 5회, 2017년 신인왕, 2022년 MVP에 선정됐다.

2022년 타율 0.349 OPS 0.996 85득점 2루타 36개 3루타 10개 23홈런 113타점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2023시즌은 부상으로 8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타율 0.318 2루타 23개 3루타 2개 6홈런 45타점 50득점 기록했다.

지난 7월 발목 수술을 받았고 이후 정규시즌 최종전에 복귀했다.

지난 3월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 14타수 6안타 2루타 2개 5타점으로 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뒤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이정후의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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