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특별한 손님이 지켜보는 앞에서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넷츠와 홈경기 124-120으로 이겼다.
3쿼터 한때 18점차까지 여유 있게 앞서갔던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만 25-35로 크게 밀리면서 추격을 허용했지만, 4쿼터 다시 전열을 정비해 승리를 가져갔다.
스테판 커리의 활약이 눈부셨다. 커리는 4쿼터에만 7개의 야투를 시도, 모두 림에 꽂으면서 16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4쿼터 6분 46초 남기고 직접 돌파를 시도, 레이업을 성공하며 104-103 역전을 이끌었고 이후 이를 시작으로 5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그의 활약속에 4분 34초 남기고 114-106으로 달아났다.
120-118로 쫓긴 종료 56초전에는 돌파 후 플로팅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격차를 벌렸고, 이후 17초 남기고 다시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굳혔다.
이날 37득점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클레이 톰슨이 24득점, 브랜딘 포드지엠스키가 19득점 기록했다.
New @SFGiants outfielder Jung Hoo Lee gets a warm welcome from Dub Nation at tonight’s game
— Chase Center (@ChaseCenter) December 17, 2023
Welcome to The Bay, Jung Hoo 🧡#BayAreaUnite pic.twitter.com/O5jiKTsI55
브루클린은 캠 토마스가 41득점 기록한 것을 비롯,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했지만 부족했다.
한편, 이날 체이스센터에는 전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식을 가진 이정후가 방문했다.
현지 언론 ‘KNBR’에 따르면, 이정후는 경기 도중 구장 전광판을 통해 소개됐고 샌프란시스코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체이스센터 공식 소셜미디어도 이 장면을 올리며 이정후의 입단을 환영했다.
디트로이트 114-146 밀워키
필라델피아 135-82 샬럿
애틀란타 119-127 클리블랜드
인디애나 109-127 미네소타
시카고 116-118 마이애미
브루클린 120-124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131-120 포틀랜드
오클라호마시티 118-117 덴버
유타 104-125 새크라멘토
뉴욕 122-144 클리퍼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