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스테판 커리의 연속 경기 3점슛 기록이 중단됐다. 팀 승리에서 위안을 찾아야했다.
커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의 모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원정경기에서 8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벗어났다.
커리가 단 한 개의 3점슛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경기를 끝낸 것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18년 11월 8일 밀워키 벅스와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이후 268경기 연속 최소 한 차례 이상 3점슛을 기록했지만, 그 행진이 끝났다.
커리는 3점슛을 한 개도 넣지 못하고 이날 7득점에 그쳤지만, 대신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료들을 도왔다. 팀도 118-114로 이겼다.
다른 동료들이 대신 득점을 넣어줬다. 클레이 톰슨은 28득점을 기록했다. 3점슛 10개 시도중 절반을 넣은 것을 비롯, 16개 슛을 시도해 이중 11개를 적중시켰다.
조너던 쿠밍가가 12득점, 브랜딘 포드지엠스키가 1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벤치로 밀려난 앤드류 위긴스는 25득점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초반 5연승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제라미 그랜트가 30득점, 앤퍼니 시몬스가 24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올랜도 97-114 보스턴
뉴올리언즈 146-110 샌안토니오
휴스턴 119-128 보스턴
워싱턴 108-112 피닉스
골든스테이트 118-114 포틀랜드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