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MF 최재영과 2년 계약 연장…“중원에 꼭 필요한 존재”

부천FC가 미드필더 최재영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부천은 “최재영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로써 최재영은 2025시즌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포항제철고와 중앙대를 거쳐 201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최재영은 2021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부천에 입단했고, 그해 8월 프로에 데뷔했다. 미드필더로서 왕성한 활동량과 빌드업 능력을 가진 그는 경기 조율 및 적극적인 수비 능력도 보유했다고 평가받았다.

부천과 2년 계약 연장을 하게 된 최재영. 사진=부천 제공
부천과 2년 계약 연장을 하게 된 최재영. 사진=부천 제공

2023시즌까지 약 세 시즌을 부천과 함께한 최재영은 53경기에 출전하며 부천의 중원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26경기에 나서 K리그 데뷔골과 도움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최재영은 부천 중원에 꼭 필요한 존재다.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 시즌 구상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영은 “부천과 2년을 더 함께 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드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2024년에도 구단 모든 직원들과 선수들, 그리고 헤르메스와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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