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 디비저널라운드(2라운드) 첫 날, 1번 시드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NFC 1번 시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7번 시드 그린베이 패커스와 경기에서 24-21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반 마지막 공격에서 키커 제이크 무디의 48야드 필드골 시도가 콜비 우든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7-6 불안한 리드를 유지한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첫 수비에서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7-13 역전을 허용했다. 바로 터치다운으로 반격했지만, 다음 수비에서 케이션 닉슨에게 73야드 킥 리턴을 허용하며 수세에 몰렸고 결국 터치다운에 이어 투 포인트 컨버전까지 허용, 14-21로 다시 벌어졌다.
다음 수비는 얘기가 달랐다. 3쿼터 2분 18초를 남기고 서드 다운 상황에서 드레 그린로가 인터셉트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필드골과 터치다운이 이어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린베이는 21-17로 쫓긴 4쿼터 종료 6분 21초전 앤더스 칼슨의 41야드 필드골 시도가 실패한데 이어 21-24 역전을 허용한 이후 공격 시도에서도 인터셉트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샌프란시스코 쿼터백 브록 퍼디는 39차례 패스 시도중 한 차례 터치다운을 비롯해 23차례 패스를 성공시키며 252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안 맥카프리는 두 차례 러싱 터치다운 포함 98야드를 달렸다.
그린베이 쿼터백 조던 러브는 두 차례 터치다운을 성공시켰지만, 동시에 두 차례 인터셉트를 허용하며 체면을 구겼다. 194야드의 패스 기록했다.
앞서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M&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AFC 1번 시드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4번 시드 휴스턴 텍산스를 34-10으로 이겼다.
볼티모어는 10-3으로 앞선 2쿼터 4분 17초 남기고 스티븐 심스에게 67야드 펀트 리턴 터차디운을 허용하며 10-10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에만 세 차례 터치다운과 필드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쿼터백 잭슨은 두 차례 패스와 두 차례 러시로 네 번의 터치다운을 만들어냈다. 152야드를 패스로, 100야드를 러싱으로 연결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