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수비 시프트 제한-ABS 도입 등 규정 변화 적응 위해 6일 선수단 설명회 진행

한화 이글스가 수비 시프트 제한,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도입 등 올 시즌 규정 변화에 선수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진행했다.

한화는 “6일 올 시즌 달라지는 각종 규정에 대한 선수단 설명회를 가졌다”고 같은 날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부터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수비 시프트를 제한하기로 했다. 여기에 ABS를 도입,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을 예고했다. 단 피치클락 시행은 전반기 시범운영으로 유예된 상태다.

규정 변화 적응 위해 선수단 설명회를 진행한 한화. 사진=한화 제공
규정 변화 적응 위해 선수단 설명회를 진행한 한화. 사진=한화 제공
한화는 6일 달라지는 각종 규정에 대한 선수단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한화 제공
한화는 6일 달라지는 각종 규정에 대한 선수단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한화 제공

한화는 이 같은 규정 변화에 발맞춰 선수단이 스프링캠프부터 이들 규정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이미 해당 규정을 실행 중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각종 사례를 실제로 보여주며 설명회를 진행했다.

박기태 한화 전략팀 대리는 설명회 후 “아직 실전에서 새로운 규정을 겪어보지 못한 상태인 만큼 선수 별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할 수도 있다”면서도 “이 같은 변화에 맞춰 개인 별 보완점을 고민하고 훈련에 임해야만 자신의 퍼포먼스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구단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달라진 경기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선수단 역시 이번 설명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 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한화 주장 채은성은 “올해부터 많은 부분이 달라지는데 선수단도 캠프 기간부터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변화되는 룰에 따라 경기 중 우리 팀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루 빨리 바뀐 규정을 숙지해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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