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2루수 조너던 인디아(27)가 구단과 연봉조정을 피했다.
신시내티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인디아와 2년 계약에 합의, 연봉조정을 피했다고 발표했다.
2023시즌으로 정확히 3년의 서비스 타임을 채운 인디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 구단과 연봉에 이견을 보였었다.
그는 40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한 반면, 구단은 320만 달러를 제시해 팽행하게 맞섰다.
조정위원회를 향할 수도 있었지만, 결국 양 측이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 계약으로 2024, 2025시즌 연봉조정을 갈음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24시즌 선수 요구치보다 약간 낮은 38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대신 2025시즌 5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데 합의했다.
여기에 2024시즌 경기 내용에 따라 2025시즌 연봉이 상승하는 조항을 포함했다.
MLB.com에 따르면, 2024시즌 150경기, 혹은 600타석을 소화할 경우 다음 시즌 연봉에 최대치인 205만 달러가 추가된다.
개인 수상에 따른 보너스도 포함됐다. 올스타 선발, 실버슬러거(1위부터 3위), 리그 MVP(1위부터 5위) 세 가지 조건중 하나만 달성헤도 1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신시내티에 지명된 인디아는 2021년 빅리그에 데뷔, 3년간 372경기에서 타율 0.255 출루율 0.350 장타율 0.419를 기록했다.
2021시즌 타율 0.269 출루율 0.376 장타율 0.459 21홈런 69타점으로 올해의 신인을 수상했지만, 이후 두 시즌 그만한 생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글렌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