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괴인’의 시카고 폭격...밀워키, 야니스 활약 앞세워 승리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앞세워 시카고 불스를 제압했다.

밀워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시카고와 원정경기 113-97로 이겼다.

48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은 일방적인 승리였다. 4쿼터 한때 25점차까지 앞서며 승리를 굳혔다.

아데토쿤보는 이날 밀워키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아데토쿤보는 이날 밀워키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밀워키는 이날 승리로 40승 21패 기록했다. 동부컨퍼런스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이어 두 번재로 40승 고지를 밟았다. 시카고는 28승 32패 기록했다.

아데토쿤보의 활약이 돋보였다. 37분 19초 뛰면서 46득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22개의 야투를 시도, 이중 단 6개를 놓쳤다. 16개의 자유투를 유도, 이중 12개를 림에 꽂았다.

이번 시즌에만 다섯 번째로 40득점 이상, 야투 성공률 70% 이상을 동시에 기록했다.

대미안 릴라드는 18개의 야투 시도 중에 4개 성공에 그치며 난조를 보였지만 그럼에도 16득점을 올렸다.

브룩 로페즈가 12득점, 패트릭 베버리가 14득점, 바비 포티스가 11득점 기록했다.

경기 도중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한 모습.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경기 도중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한 모습.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시카고는 코비 화이트가 22득점을 올리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밀워키에게 맞서기에는 부족했다.

센터 니콜라 부체비치는 4쿼터 9분 27초를 남기고 플래그넌트2 파울로 퇴장을 당했다.

2일(한국시간) NBA 경기 결과

샬럿 114-121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110-100 디트로이트

골든스테이트 120-105 토론토

댈러스 110-138 보스턴

인디애나 102-129 뉴올리언즈

새크라멘토 124-120 미네소타(연장)

포틀랜드 122-92 멤피스

밀워키 113-97 시카고

워싱턴 115-140 클리퍼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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