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초청선수 박효준이 이번 시범경기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박효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라스베가스 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 5번 우익수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이번 시범경기 타율은 0.333 기록중이다.
오클랜드 캠프 합류 이후 첫 선발 출전. 네 차례 타석 기회를 가지며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이 가장 좋은 내용이 나왔다. 1사 2루에서 좌완 롭 자스트리즈니를 상대로 0-1 카운트에서 2구째 커브를 받아쳤다.
타구 속도 94.8마일, 타구 각도 32도로 괜찮게 맞은 타구였지만 중견수 글러브에 걸렸다. 비거리는 360피트가 나왔다. 2루에 있던 타일러 소더스트롬을 3루로 보내기에는 충분했다.
경기는 오클랜드가 4-2로 이겼다.
0-1로 뒤진 3회말 무사 2, 3루에서 로렌스 버틀러의 1루 땅볼 아웃이 진루타가 되며 동점이 됐고, 이어 소더스트롬이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에는 2사 2루에서 제이슨 로사리오가 좌전 안타로 한 점을 더했고 3-2로 쫓긴 8회에는 아르만도 알바레즈가 홈런을 때렸다.
선발 JP 시어스는 3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라스베가스 2연전을 마친 어슬레틱스 선수단은 다시 스프링캠프가 있는 애리조나주 메사로 돌아가 나머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피오리아(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