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라인업 복귀 임박...정상 훈련 소화 예정

왼쪽 햄스트링에 긴장 증세를 느껴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라인업 복귀가 임박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개한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이정후의 상태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정후는 이날 전력 질주를 비롯한 정상 훈련을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이정후는 햄스트링 긴장 증세로 지난 3일간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이정후는 햄스트링 긴장 증세로 지난 3일간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이정후는 이날 전력 질주를 포함한 정상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이정후는 이날 전력 질주를 포함한 정상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하루 뒤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재검진이 있을 예정이다.

한마디로 이날 정상 훈련을 문제없이 소화할 경우 하루 뒤 라인업에 복귀할 예정인 것.

이정후는 지난 14일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에 가벼운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

당시 밥 멜빈 감독은 신시내티와 홈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다리 뒤쪽이 약간 땡긴다고 했다. 문제가 될 것은 아니고 먼저 대응하는 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었다.

이정후는 “햄스트링쪽이 타이트하게 느껴졌다. 그런 느낌이 오면 쉬라고 해서 빠졌다. 시즌 때면 이정도는 그냥 뛴다. 빠질 일이 아니다”라는 말로 큰 부상이 아님을 알렸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할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부위이기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앞서 구단에서 설명한 대로 3일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정상 훈련에 복귀한 모습이다.

이르면 하루 뒤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캑터스리그 홈경기에서 다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7월 이후 시즌을 치르지 못했던 이정후는 이번 캠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사진 제공=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지난해 7월 이후 시즌을 치르지 못했던 이정후는 이번 캠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사진 제공=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지난해 7월 경기 도중 입은 발목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뛰지 못했던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 계약의 첫 해를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쉬었다. 다시 이제 긴 시즌을 치르는데 몸이 거기에 맞춰가는 느낌이다. 몸도 잘만들었는데 조금씩 신호가 온다는 것은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말고는 답이 없다. 계속 경기에 나가며 적응해야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다른 선수들의 부상 소식도 전했다.

오른손 타박상으로 이탈한 포수 패트릭 베일리는 이날 정상 훈련을 소화했으며 하루 이틀 내로 캑터스리그 라인업에 복귀 예정이다.

오른 내전근 염좌로 이탈했던 블레이크 세이볼도 이날 정상 훈련을 소화한다. 2~3일 내로 실전 복귀가 예상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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