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끝까지 간다...시범경기 최종전까지 동행 예정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초청선수로 합류한 박효준, 끝까지 갈 예정이다.

마크 캇세이 오클랜드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빅리그 캠프에 남은 35명의 선수들이 시범경기 마지막 일정까지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클랜드는 오는 24일 LA에인절스와 홈경기를 끝으로 애리조나 캠프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효준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박효준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후 연고지 오클랜드 지역으로 이동, 같은 지역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경기 2연전을 갖는다.

두 도시를 연결하는 다리의 이름을 따서 ‘베이 브릿지 시리즈’라 불리는 이 경기는 26일 오클랜드,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현재 메이저리그 캠프에 잔류한 박효준은 시범경기 마지막 일정까지 함께하는 것. 마지막 순간까지 개막 로스터 진입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박효준은 이날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9번 2루수 선발 출전, 교체없이 끝까지 출전하며 4타수 2안타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71 기록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제이크 라이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한데 이어 8회 1사 1루에서 로건 앨런 상대로 좌전 안타로 멀티히트 기록했다. 1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오클랜드는 8회에만 3점을 내며 균형을 맞췄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5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는 3 1/3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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