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6년 만의 개막전 승리’ 삼성, 라팍도 새롭게 단장했다…선수들의 대형 화보 준비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겨울 동안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를 새롭게 단장하고 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먼저 홈 개막전을 맞아 라팍을 찾는 팬들은 선수들의 새로운 대형 화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화보의 콘셉트는 ‘웅장한 신전’으로, ‘신전에 묻혀있던 명가의 에너지와 맹렬한 용사들이 모든 것을 뚫고 나온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선수들은 지난 비시즌 중 스케줄을 잡아 새로운 콘셉트의 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완성된 사진들은 라팍 외부 벽면을 비롯한 곳곳에 배치됐다. 이번 사진의 콘티는 광작가가 맡았으며, 사진 촬영은 25년 이상 경력의 원춘호 작가가 진행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라팍 3층 콘코스 중앙에는 ‘라팍 포토 블루스퀘어’도 새롭게 신설됐다. 기존에 있던 블루샷과 포토카드가 이 공간으로 옮겼다. 블루샷엔 선수 프레임을 넣었고, 촬영 퀄리티도 높였다. 3루 쪽에 설치된 포토카드는 기존에 선수 한 명을 지정해서 나오는 방식에 더해서, 여러 선수들을 랜덤하게 뽑을 수 있는 기계까지 새롭게 도입했다.

이 밖에 블루존, 내야 지정석 등 의자도 전면 교체했으며, 난간 유리도 가시성이 좋은 제품으로 바꿨다. 선수들의 플레이와 연관된 내야 잔디와 내외야 펜스도 새롭게 바꿨다.

이번 시즌 라팍은 더 많은 팬분들이 찾아줄 수 있도록 입장요금을 동결했다.

또한 SKY 자유석은 SKY 상단 지정석으로 변경 운영된다.

달라진 라팍의 홈 개막전은 3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열린다.

한편 삼성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4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6-2 승리를 가져왔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막전 스이를 가져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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