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29·청주 KB스타즈)이 또 한 번 3득점상을 받았다.
한국여자프로농구(WKBL)는 4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23-24시즌 WKBL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오른 건 한국 여자 농구 ‘리빙 레전드’ 강이슬이었다. 강이슬은 올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4.90득점, 5.7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은 총 72개(평균 2.48개)를 성공시켰다. 성공률은 35.5%.
챔피언 결정전 포함 플레이오프 7경기에선 평균 10.4득점, 5.6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강이슬은 플레이오프 7경기에서 51개의 3점슛을 시도해 11개를 성공시켰다. 성공률은 21.6%였다.
강이슬은 2013년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KB 스타즈에서 뛰기 시작한 건 2021-2022시즌부터다.
강이슬은 2014-15시즌부터 총 7차례 3득점상을 받았다. 이는 WKBL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이날 시상식에선 강이슬 외에도 많은 이가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BNK 썸 안혜지(어시스트상), 이소희(자유투상), 우리은행 박지현(스틸상),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3점 야투상) 등이다.
박지수는 득점, 리바운드, 2점 야투상, 블록, 맑은기술 윤덕주상(최고 공헌도, 통계상) 등을 차례로 수상하고 있다. 박지수는 2021-22시즌 WKBL 시상식에서 자신이 세운 7관왕을 넘어서고자 한다.
여의도(서울)=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