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버틀러, 무릎 부상으로 8번 시드 결정전 불참

8번 시드 결정전을 앞둔 마이애미 히트, 치명적인 전력 누수가 있다.

마이애미 구단은 19일(한국시간) 버틀러가 오른 무릎 내측측부인대(MCL) 염좌 부상으로 하루 뒤 열리는 시카고 불스와 8번 시드 결정전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버틀러는 전날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7번 시드 결정전 1쿼터 종료 직전 상대 포워드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와 충돌했다.

버틀러는 필라델피아와 7번 시드 결정전 도중 무릎을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버틀러는 필라델피아와 7번 시드 결정전 도중 무릎을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역습 과정에서 골밑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먼저 점프한 오브레이 주니어에 깔려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오른 무릎을 움켜쥐며 통증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그는 출전을 강행했다. 39분 39초를 뛰며 19득점 5어시스트 5스틸 기록했다.

그의 투혼에도 팀은 104-105로 졌고, 8번 시드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마이애미는 버틀러가 없는 상황에서 단판 승부를 치르게 됐다.

회복에 수 주가 필요한 부상으로 알려졌다.이 경기에서 이겨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라도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마이애미 지역 매체 ‘마이애미 선 센티넬’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다”며 버틀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버틀러는 이번 시즌 60경기에서 평균 34분을 소화하며 평균 20.8득점 5.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그가 빠진 경기에서 13승 9패 기록했다.

한편, 마이애미를 상대할 시카고 불스의 가드 알렉스 카루소는 출전이 예상된다.

‘ESPN’은 카루소의 왼발목 붓기가 빠지면서 마이애미와 8번 시드 결정전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늘어났으며 출전 가능 여부가 경기 시간을 앞두고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루소는 애틀란타 호크스와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에서 동료 안드레 드러먼드가 발을 밟으면서 왼발목을 다쳤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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