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첫 월드컵 우승 이끈 메노티 감독 별세... “국가에 가장 큰 기쁨 줬던 리더 떠나 깊은 슬픔 느껴” 아르헨 대통령도 메시도 추모

1978년 조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던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정상에 오른 건 1978년이 처음이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5월 5일 메노티 감독의 별세를 알렸다. AFA는 성명서에서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메노티 감독의 별세에 큰 슬픔을 느낀다”며 “메노티 감독의 별세를 발표하게 돼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메노티 감독은 선수 시절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 브라질 명문 산투스 등에서 활약했다. 1978 월드컵에선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메노티 감독은 이후 FC 바르셀로나, 보카 주니어스, 리베르 플라테, 멕시코 국가대표팀, 삼프도리아 등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고 메노티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고 메노티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고 메노티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고 메노티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고 메노티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고 메노티 감독. 사진=AFPBBNews=News1

메노티 감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단장을 맡았다.

아르헨티나에선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위대했던 인물 중 한 명이 우리 곁을 떠났다. 그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조의를 표현다”고 적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도 “국가에서 가장 큰 기쁨을 줬던 리더가 떠나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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