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도 푸에르토리코도 반한 ‘3x3 성지’ 홍천…신영재 홍천군수 “농구 저변 확대, 지역 경기 활성화 기대” [홍천 챌린저]

“우리의 노력이 농구 저변 확대, 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은 흔히 인구 소멸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3x3의 성지로서 자리하고 있다. 그만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20년대 들어 KXO와 함께 협력 관계를 맺은 홍천군은 KXO리그를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홍천 챌린저, 그리고 올해 2월 2024 ASIAN 유소년 농구 슈퍼컵, 지금은 홍천 챌린저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은 흔히 인구 소멸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3x3의 성지로서 자리하고 있다. 그만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KXO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은 흔히 인구 소멸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3x3의 성지로서 자리하고 있다. 그만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KXO 제공

3x3 발전 속도가 타 국가에 비해 더딘 대한민국 농구의 현실 속에서 홍천군이 갖는 의미는 크다. KXO 역시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확실한 지지 기반을 마련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홍천 챌린저를 통해 홍천군이 농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노력이 대한민국 농구 발전, 저변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 홍천군은 인구 소멸 지역으로 여건이 어려운 지역이다. 그러나 이런 스포츠 경기를 통해 각종 대회 유치를 화며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비가 내린 첫날에도 많은 농구인, 팬이 사랑해줬고 또 참여해 줘서 힘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서 이번 홍천 챌린저를 대상 사업으로 선정, 국비 2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동력을 확실하게 갖췄다.

신영재 군수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 앞으로 3년 동안은 꾸준히 이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우리 홍천군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서 이번 홍천 챌린저를 대상 사업으로 선정, 국비 2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동력을 확실하게 갖췄다. 사진=KXO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서 이번 홍천 챌린저를 대상 사업으로 선정, 국비 2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동력을 확실하게 갖췄다. 사진=KXO 제공

홍천군 입장에서도 홍천 챌린저와 같은 국제대회가 꾸준히 열린다는 건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신영재 군수는 “실제로 각종 경기 및 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많은 임원, 선수가 지역에 머무르며 먹고 자게 된다. 그러면 직접적인 경기 효과는 물론 지역 관광지 및 명소 방문을 통해 홍천군을 더 잘 알게 되고 또 직·간접적으로 경제적 도움을 주는 인구 관계가 형성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각종 경기 대회를 열어 홍천군 매니아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세계 3x3 팀들의 대표 전지훈련지가 되어가고 있다. 최근 프랑스 3x3 대표팀이 일주일 동안 머무르며 2024 파리올림픽 준비를 했고 푸에르토리코 3x3 대표팀(산 후안) 역시 6일부터 일주일간 대회 준비를 했다.

홍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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