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빅리그에서 일한 것은 대단한 일” ‘오심 대명사’에게 존경심 표한 쉴트 감독 [MK현장]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은 전날 은퇴를 선언한 앙헬 에르난데스 주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쉴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전날 은퇴를 발표한 에르난데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누가됐든 최고의 무대에서 30년을 넘게 있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에르난데스 심판에 대해 말했다.

세인트루이스 감독 시절 앙헬 에르난데스 심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쉴트 감독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세인트루이스 감독 시절 앙헬 에르난데스 심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쉴트 감독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1991년부터 메이저리그 심판을 맡아왔던 에르난데스는 전날 심판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악명높은 심판중 한 명이었다. 특히 논란이 될만한 스트라이크 볼 판정으로 팬과 선수들, 감독들의 원성을 샀다.

뉴욕 양키스 투수 CC 사바시아는 그를 가리켜 “아주 나쁜 심판”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나 쉴트 감독은 30년 넘게 메이저리그 심판으로 일해 온 그를 존중해주는 모습이었다.

쉴트는 “그분은 지난 30년간 야구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셨고 많은 존경심을 드러냈던 분”이라며 에르난데스 심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쉴트는 5시즌 동안 감독으로 451경기를 맡으며 단 열 차례 퇴장을 경험했을 정도로 판정에 대해 크게 항의하는 스타일의 감독이 아니다.

그는 에르난데스 심판과 악연이 있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퇴장은 커녕 판정항의도 한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가 누구인지에 대해 감사하고 그가 누구인지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게 그에게도 더 나은 마음가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좌완 헤수스 루자도를 맞아 루이스 아라에즈(1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주릭슨 프로파(좌익수) 매니 마차도(지명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도노번 솔라노(3루수) 김하성(유격수) 호세 아조카(중견수) 카일 히가시오카(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맷 월드론이 선발로 나선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