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방에서 외로웠던 손흥민, 새 시즌엔 ‘제2의 판 페르시’와 호흡할까···‘네덜란드 1부 23골 멕시코 특급 영입설’

토트넘 홋스퍼가 ‘멕시코 특급’ 산티아고 히메네스(23·페예노르트) 영입에 다가서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페예노르트 공격수 히메네스가 리버풀, 사우샘프턴, AC 밀란 등의 관심을 뿌리치고 런던으로 향할 것”이라며 “토트넘이 히메네스를 영입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멕시코 크루즈 아술을 떠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에 입성한 스트라이커다.

히메네스. 사진=AFPBBNews=News1
히메네스. 사진=AFPBBNews=News1
히메네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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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는 2022-23시즌 에레디비시 32경기에서 15골 2도움을 기록하며 무난한 유럽 데뷔 시즌을 보냈다. 에레디비시 적응을 마친 2023-24시즌엔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떠올랐다. 히메네스는 2023-24시즌 에레디비시 30경기에서 23골 6도움을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탁월한 위치 선정과 결정력을 과시하는 스트라이커다. 민첩한 움직임과 왼발 슈팅력이 좋으며 공중볼 장악력도 갖췄다.

히메네스는 페예노르트 출신이자 네덜란드 축구 전설인 로빈 판 페르시를 떠올리며 ‘제2의 판 페르시’란 별명도 얻었다.

토트넘엔 히메네스와 같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2023-24시즌 토트넘은 손흥민 의존도가 아주 컸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023-24시즌 팀 최다골, 최다도움(브레넌 존슨과 공동 1위) 모두 손흥민의 몫이었다.

손흥민, 해리 케인.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 해리 케인.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해리 케인의 자릴 대체해 손흥민을 도와야 했던 히샬리송은 리그 28경기에서 11골 4도움에 그쳤다.

히샬리송은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히샬리송의 선발 출전 횟수가 18회에 그쳤던 이유다.

히샬리송이 부진하면서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나서는 날이 많았다. 손흥민은 중앙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만 제 포지션은 왼쪽 공격수다.

히메네스는 토트넘 이적을 바라는 것으로 알려진다. 문제는 이적료. 페예노르트는 히메네스의 이적료로 최소 4,500만 유로(한화 약 670억 원)를 바라는 것으로 전해진다.

히메네스가 2024-25시즌 손흥민이 짊어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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