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랭킹 3위 벨기에를 잡아낸 슬로바키아가 ‘광탈 위기’ 우크라이나와 만난다.
슬로바키아와 우크라이나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유로2024 조별리그 E조 2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슬로바키아는 골키퍼 두브라프카를 시작으로 페카리크-바브로-슈크리니아르-한츠코-쿠츠카-로보트카-두다-슈란츠-보제니크-하라슬린이 선발 출전한다.
우크라이나는 골키퍼 트루빈을 시작으로 진첸코-마트비옌코-자바르니-팀치크-브라즈코-수다코우-샤파렌코-무드릭-도우비크-야르몰렌코가 선발 출전한다.
슬로바키아는 지난 1차전에서 벨기에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황금세대가 끝난 벨기에라고 해도 슬로바키아의 승리는 분명 놀라운 결과였고 새로운 신데렐라의 탄생을 알리는 것과 같았다.
1승만 더 추가한다면 유로2016 이후 다시 한 번 결선 토너먼트로 갈 수 있는 슬로바키아다.
우크라이나는 객관적 전력상 우위라고 평가받은 루마니아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루닌을 시작으로 무드릭, 진첸코 등 빅네임들이 중심을 잡고 있었음에도 루마니아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미 1패를 기록한 우크라이나는 슬로바키아를 꺾지 못하면 ‘광탈’할 수도 있다. 그들에게 있어 이번 경기에 대한 의지는 남다르다.
슬로바키아와 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지 8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3승 2무 2패를 기록, 근소하게 앞서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