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수가 걷는 길이 곧 새 역사…KIA 양현종, KBO 최초 400G 선발 등판 달성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이 KBO리그 최초로 400경기 선발 등판 기록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7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통산 400경기 선발 등판 기록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직전 선발 등판일인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데에 이어 곧바로 또 다른 대기록을 수립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2007년 KBO리그에 데뷔한 양현종은 그 해 6경기 선발 등판을 시작으로 KIA 타이거즈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즌마다 30경기 전후로 선발 등판하며 꾸준함을 과시했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3시즌 연속 31경기에 선발로 나서 팀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했다.

한편, 양현종은 오늘 경기에서 4회 말 선두타자 오스틴을 투수 직선타로 잡아내 이번 시즌 100이닝째를 투구하며 KBO리그 역대 3번째 11시즌 연속 100이닝 기록도 달성했다.

[잠실(서울)=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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