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진에 패했던 한국 남자배구, 호주에 화풀이 ‘3-0 완승’…17일 중국과 마지막 경기 [코리아컵]

라미레스호가 호주를 제압했다.

이사니에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16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호주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8, 25-21) 완승을 챙겼다.

13일 개막전에서 브라질에 3-1 승리를 거두며 출발한 한국은 14일 일본과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1, 2세트를 먼저 가져오고도 3, 4, 5세트를 내리 내줬다. 일본이 2진급으로 대회에 나섰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다.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하루 쉬고 나선 호주전에서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허수봉(현대캐피탈)이 12점, 신호진(OK금융그룹)이 11점, 김지한(우리카드)이 10점을 가져왔다.

2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17일 오후 4시 중국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브라질, 호주가 나왔으며 한 번씩 붙어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팀이 우승컵을 가져간다.

우승 팀에게는 2만불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3만 5천불이다.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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