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대니얼 카스타노를 전격 방출했다.
NC는 “28일 카스타노를 방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NC와 손을 잡은 카스타노는 KBO리그 19경기(111.2이닝)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잘 던질 때와 아쉬울 때의 간극이 너무나 컸으며,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특히 카스타노는 6월까지 평균자책점 3.93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지만, 7월 이후 평균자책점 6.04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여기에 NC가 외국인 투수 교체 카드를 꺼내든 또 하나의 이유는 5강 진출을 위해서다. 현재 47승 2무 47패를 기록 중인 NC는 KT위즈(48승 2무 48패), SSG랜더스(48승 1무 48패)와 공동 5위에 위치 중이다. 4위 두산 베어스, 3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각각 1경기, 2.5경기 차다.
NC는 “카스타노의 방출은 최근 부진 및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 5강 순위권 경쟁을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 외국인 투수 영입 소식도 머지 않아 들릴 전망이다.
NC는 “교체 외국인 선수는 다양한 후보군을 놓고 막바지 협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