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 21일 성료…경희대·한국체대 우승

2024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가 2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의 재정지원을 받아 진행된 2024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 1부(엘리트)와 2부(생활체육)로 나뉘어 총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간 열렸다. 조별예선을 거쳐 상위 2개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형태로 펼쳐졌으며, 2팀이 참가한 여자대학 1부는 더블리그로 진행됐다.

경희대와 한국체대 선수단.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경희대와 한국체대 선수단.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체대와 위덕대 선수단.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체대와 위덕대 선수단.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먼저 진행된 여자 대학 1부에서는 한국체대가 위덕대를 상대로 2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에는 백지현(한국체대), 우수 선수에는 이수정(위덕대)이 선정됐다.

이어 진행된 남자 대학 1부에서는 4월 대학통합리그에 이어 경희대가 또 한 번 정상에 섰다. 한국체대와 결승전에서 맞붙은 경희대는 27-26 한 점차 짜릿한 승리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우수선수에는 결승전에서 6골을 기록한 변서준(경희대)이 뽑혔으며, 우수선수에는 김민재(한국체대)가 이름을 올렸다.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구성된 남자대학 2부, 여자대학 2부에서는 각각 한국외대와 경인교대가 우승컵을 나눠 가졌다.

한편 대회 개인상인 BEST 7에는 나의찬(경희대, CB), 양호승(조선대, RB), 임종민(원광대, LB), 염진우(한국체대,PV), 송제우(한국체대,LW), 김준영(경희대,RW), 정우영(경희대,GK)이 선정됐다. 득점상은 37골을 기록한 김기유(경희대)의 몫이었으며, 어시스트상은 24개의 어시스트를 올린 차혜성(경희대)이 차지했다. 가장 높은 방어율인 41.9%을 기록한 이창우(한국체대)는 GK상을 거머쥐었다.

경희대 선수단.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경희대 선수단.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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