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전 합계 ‘3-2로 앞선’ 울산, 광주 따돌리고 코리아컵 결승 진출···‘팀 통산 2번째 우승 도전’ [MK현장]

울산 HD FC가 코리아컵 결승으로 향한다.

울산은 8월 2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 광주 FC와의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울산은 21일 광주 원정에서 치른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울산은 광주에 코리아컵 준결승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 HD 미드필더 마테우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HD 미드필더 마테우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마테우스(사진 왼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마테우스(사진 왼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28일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에 4-2-1-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주민규가 전방에 섰고, 김민우, 엄원상이 좌·우 공격수로 나섰다. 고승범이 주민규의 뒤를 받쳤고, 정우영, 마테우스가 3선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다. 이명재, 윤일록이 좌·우 풀백으로 나선 가운데 김영권, 임종은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울산이 공을 소유하면서 공격을 전개했다.

울산이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명재의 코너킥을 공격에 가담한 임종은이 헤더골로 연결했다.

광주가 전진하기 시작했다. 신창무가 전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기회를 포착하고자 했다. 베카, 문민서, 이으뜸도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전반 30분. 광주가 울산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이으뜸이 울산 골문 상단 구석을 노렸지만 힘이 너무 실렸다.

울산이 반격했다. 전반 32분. 주민규가 광주의 골문 구석을 노렸지만 살짝 벗어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광주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시작 직전 교체 투입된 오후성이었다. 후반 2분. 오후성이 왼쪽 터치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았다. 오후성이 빠른 드리블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갔다. 오후성이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다. 오후성의 발을 떠난 공이 몸을 날린 조현우를 지나 골문 상단 구석을 때렸다.

광주가 몰아쳤다. 후반 4분. 신창무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나왔다. 조현우가 신창무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았다.

울산의 해결사가 등장했다. 마테우스였다. 후반 9분 김민우가 왼쪽에서 살짝 밀어준 볼을 주민규가 흘렸다. 페널티박스 부근으로 빠르게 침투한 마테우스가 공을 잡았다. 마테우스가 침착한 슈팅으로 광주 골망을 출렁였다.

울산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14분. 엄원상이 빠른 발로 광주 뒷공간을 허물었다. 엄원상의 슈팅이 김경민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엄원상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후반 15분. 울산이 한 번에 세 명을 교체했다. 울산 김판곤 감독은 고승범, 엄원상, 윤일록을 빼고, 이청용, 아타루, 장시영을 넣었다.

광주는 후반 16분 이으뜸, 이강현을 빼고, 여봉훈, 가브리엘을 투입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울산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17분. 이청용이 주민규의 패스를 받았다. 이청용이 김경민 골키퍼와 일대일로 마주했다. 이청용이 뛰쳐나온 김경민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다. 이청용의 감각적인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후반 24분. 가브리엘이 울산 뒷공간을 허문 뒤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가브리엘의 슈팅이 울산 크로스바를 때렸다.

광주가 따라 붙었다. 후반 43분이었다. 울산의 공격을 차단한 오후성이었다. 오후성이 간결한 드리블에 이은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울산 골망을 출렁였다. 오후성의 이날 멀티골이었다.

광주엔 1골이 더 필요했다. 그래야 연장전으로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울산이 팀 통산 두 번째 코리아컵 우승 도전에 나선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