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손흥민은 ‘악몽의’ 뉴캐슬 원정을 이겨낼 수 있을까.
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골키퍼 비카리오를 시작으로 페드로 포로-로메로-드러구신-우도기-사르-비수마-매디슨-쿨루세프스키-손흥민-오도베르가 선발 출전한다.
뉴캐슬은 골키퍼 포프를 시작으로 조엘린톤-고든-반스-이삭-크라프트-리브라멘토-켈리-번-롱스태프-기마랑이스가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전 1-1 무승부 이후 에버튼을 4-0으로 격파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에이스 손흥민이 멀티골 폭발, 현지 매체의 혹평을 극찬으로 바꿨다.
다만 올 여름 야심차게 영입한 도미닉 솔란케의 발목 부상 문제는 아쉽다. 이로 인해 손흥민이 2023-24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전방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뉴캐슬은 사우스햄튼을 1-0으로 꺾은 뒤 본머스와 1-1 무승부, 상승세가 꺾였다. 그러나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리그컵 맞대결에서 승리,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 뉴캐슬 원정은 대단히 부담스럽다. 최근 2경기에서 1-6, 0-4로 대패했다. 무려 10실점했다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일이다.
더불어 평가전 포함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1승 4패로 밀리고 있다. 그만큼 토트넘에 있어 뉴캐슬은 까다롭고 어려운 상대다.
토트넘의 최근 뉴캐슬 원정 승리는 3년 전인 2021년 10월이다. 손흥민은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번에도 손흥민의 발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에버튼전에서 득점 감각을 올린 그다. 뉴캐슬 역시 올 시즌 초반 경기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손흥민이 한 번 더 폭발한다면 3년 만에 승리할 수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