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몬스터 파트너!…‘중동 축구 완벽 적응’ 조유민, 김민재와 후방 책임진다

10월 A매치 ‘주장’ 완장을 찬 김민재의 파트너로 중동 축구에 완벽 적응한 조유민이 선발 출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3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한국은 1승 1무(승점 4)로 B조 2위다. 요르단과는 동률이나 득실차로 인해 요르단이 1위에 올라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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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주민규, 2선에 황희찬-이재성-이강인, 3선에는 황인범-박용우가 책임진다.

수비에는 이명재-김민재-조유민-설영우가,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김민재 파트너는 조유민이 선택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부터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영권은 이번 A매치에서 발탁되지 못한 가운데 홍명보 감독은 조유민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수원FC,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했던 조유민은 올해 초 샤르자(UAE)로 이적하며 해외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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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수비부터, 우측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조유민은 이적 후 빠르게 팀의 핵심으로 녹아들었다. 지난 시즌 하반기에 합류해 공식전 14경기 2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개막 후 7경기째 소화 중이다.

다수의 경기를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이적 후 조유민은 공식전 21경기 중 18경기 선발 풀타임을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요르단 원정이다. 홍명보 감독 또한 이에 맞춰 선수단을 꾸렸다고 알렸다. 중동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빠르게 중동 축구에 적응한 조유민이 김민재와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대표팀과 멀어지는 듯했지만 지난 3월부터 재승선하고 있다. 6월 A매치 월드컵 2차 예선 당시에는 김민재와 김영권의 부상 이탈로 권경원과 함께 선발 출전해 싱가포르(7-0), 중국(1-0)전 2연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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