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의 승격!’ 안양, 경남과 홈폐막전…선발 라인업 공개

감격스러운 승격을 맞이한 FC안양이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경남FC와 홈폐막전은 관중석 매진 속 열린다.

안양은 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경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직전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한 안양은 18승 8무 9패(승점 62)로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을 일구는 기쁨 속 최종전을 홈팬들과 함께 자축하는 자리가 됐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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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6승 14무 15패(승점 32)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이날 승리하더라도 순위 유지다. 지난 9월 박동혁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사퇴 후 권우경 수석코치가 대행직을 이어받아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안양은 채현우, 이태희, 김동진, 김운, 유정완, 최규현, 김정현, 마테우스, 박종현, 김영찬, 김다솔이 출전한다.

경남은 박민서, 설현진, 도동현, 이민혁, 정현철, 박원재, 박재환, 이강희, 우주성, 이준재, 김민준이 나선다.

이날 안양은 우승 및 승격을 맞아 시즌 홈 최다 관중 기록 또한 새롭게 쓰여질 수 있다.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은 지난 4월 수원삼성과 ‘지지대 더비’ 당시 1만 2323명이다. 금일 오전 기준 사전 예매만 1만 201석이 예매됐다.

만약 1만 2323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다면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록 또한 새롭게 쓰여진다.

더불어 안양은 경기 후 우승을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홈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오후 5시부터는 ‘안양시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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