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 초반 가장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는 LA에인절스, 이번에는 FA 포수를 영입했다.
에인절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포수 트래비스 다노(35)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2년 1200만 달러(약 169억).
다노는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 동안 884경기 출전한 베테랑이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뛴 지난 5년간 전성기를 보냈다. 2020년 실버슬러거를 수상했고 2021년에는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으며 2022년에는 올스타에 뽑혔다.
2024시즌은 99경기에서 타율 0.238 출루율 0.302 장타율 0.436 15홈런 48타점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통산 20.4%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다. 2024시즌에는 706 2/3이닝 던지며 19.1%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출신으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서쪽으로 15마일 거리에 있는 레이크우드 고등학교를 나왔다. 고향팀에서 뛰게됐다.
MLB.com은 다노가 에인절스에서 베테랑의 리더십을 보여주면서 주전 포수 로건 오호피의 멘토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포수 맷 타이스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타이스는 마이너리그 옵션을 소진된 상태다.
에인절스는 오프시즌 초반인 11월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외야수 호르헤 솔레어, 내야수 스캇 킹어리를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우완 선발 카일 헨드릭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