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잡았다.
유타는 15일(한국시간) 델타센터에서 열린 댈러스와 홈경기에서 115-11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시즌 홈에서 첫 승을 거두며 3승 8패 기록했다. 댈러스는 4연패 늪에 빠지며 5승 7패에 머물렀다.
3쿼터를 38-21로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존 콜린스가 3쿼터에만 13득점을 몰아쳤고, 라우리 마캐넨이 9득점, 케욘테 조지가 6득점 기록했다.
그사이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12개 슛을 시도해 6개 성공시키며 14득점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13개의 슛을 던져 3개 성공에 그치며 7득점에 머물렀다.
댈러스의 저력도 무서웠다. 4쿼터 초반 16점차까지 끌려갔지만, 이후 추격했고 종료 1분 33초를 남기고는 데릭 라이블리 2세의 앨리웁 덩크로 110-108 역전했다.
유타도 포기하지 않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조던 클락슨이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상대 파울을 유도, 앤드원까지 추가하며 재역전했다.
종료 27초를 남기고 댈러스가 클레이 톰슨의 3점슛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자 이어진 공격에서 클락슨의 패스를 받은 콜린스가 덩크를 성공시키며 115-113으로 다시 앞서갔고, 이 점수는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됐다.
콜린스가 28득점 9리바운드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 기록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클락슨도 20득점 올렸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37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톰슨이 17득점, 쿠엔틴 그림스가 15득점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카이리 어빙(오른 어깨 염좌) P.J. 워싱턴(오른 무릎 인대 염좌) 등 주전들의 부상 공백이 아쉬웠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