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 고관절 부상 딛고 출전해 필드골 2회 성공...팀은 패배

애틀란타 팰콘스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부상을 딛고 출전했다.

구영회는 2일(한국시간)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LA차저스와 홈경기 출전, 세 차례 필드골 시도중 두 차례 성공시켰고 한 차례 추가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날 구영회는 출전이 불투명했다. 오른 고관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영회는 이날 고관절 부상을 딛고 경기에 나섰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구영회는 이날 고관절 부상을 딛고 경기에 나섰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그럼에도 출전을 강행했다. 시작은 아쉬웠다. 첫 공격 시도에서 35야드 필드골 시도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그러나 이후 반등했다. 다음 공격에서 팀이 터치다운을 성공시킨 뒤 추가 득점을 성공했고, 후반에는 41야드, 26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13-17로 졌다. 쿼터백 커크 커즌스가 힘든 하루를 보냈다. 네 차례 인터셉트를 허용하며 공격을 잇지 못했다.

특히 후반 두 번째 공격에서는 포스 다운 상황에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타힙 스틸에게 공을 뺏겼고 스틸이 그대로 엔드존까지 61야드를 달리며 터치다운을 허용했다.

이날 패배로 6승 6패 기록하며 5할 승률이 위태로워졌다. 여전히 NFC 남부 지구 선두를 유지중이다.

[클리블랜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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