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메달 낭보를 전해왔다.
김준호는 1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 디비전 A에서 34초67을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출전선수 20명 중 3위를 마크한 김준호는 동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1위와 2위는 각각 조던 스톨츠(미국·34초39)와 예닝 더 부(네덜란드·34초47)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이번 메달은 이번 시즌 김준호의 첫 ISU 국제대회 메달이기도 하다. 김준호는 지난 29일(한국시각) 진행된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9위에 그친 바 있다.
이날 7조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준호는 첫 100m 구간을 전체 2위인 9초50으로 통과했다. 이후 그는 마지막까지 질주를 이어갔지만 간발의 차이로 3위에 위치하게 됐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여자 500m 2차 레이스 디비전 A에 출전한 김민선은 38초31의 기록으로 9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이나현은 15위(38초45)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