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CS Minaur Baia Mare 루마니아)가 2차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EHF 유러피언컵 16강에 올랐다.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는 지난달 30일 루마니아 마레무레슈의 Sala Polivalenta Lascar Pana, Baia Mare에서 열린 2024/25 EHF 남자 유러피언컵 32강 2차전에서 KH 라호베치(KH Rahoveci)에 35-40으로 패했다.
하지만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가 1차전에서 38-31, 7골 차로 승리했기에 합계 73-71로 앞서며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두 팀이 높은 슛 성공률을 보였다.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 49개 슛 중 35골로 71%를 기록했고, 라호베치는 51개 슛 중 40골로 78%의 성공률을 보였다.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는 보테아 투도르(Botea Tudor)가 8골, 코자케비치 아르템(Kozakevych Artem)이 7골, 부르작 이반(Burzak Ivan)이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의 활약이 미미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라호베치는 알론소 가르시아 빅토르(Alonso Garcia Victor)가 10골, 무슈콜라이 아르비오스(Mushkolaj Arbios)가 7골, 무콜리 욘(Muqolli Jon)이 6골로 공격을 주도했고, 두 명의 골키퍼가 10개 세이브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가 첫 골을 넣고 출발했지만, 라호베치가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4-1로 앞서기 시작했다. 9분 만에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가 6-5로 따라붙으면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15-1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막판에 루자 말리(Luzha Mali)의 활약으로 라호베치가 2골씩 연달아 넣으면서 19-19 동점을 기록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도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가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23-20으로 앞서며 출발했다. 하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선 라호베치가 23-23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1골씩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이 45분까지 이어졌다.
이후에 라호베치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5골을 연달아 넣어 33-28로 달아나면서 1차전 7골 차 패배를 뒤집을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가 곧바로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33-32로 따라붙었다.
다시 라호베치가 2골씩 넣으면서 39-34, 5골 차로 달아났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라호베치가 40-35로 이겼지만, 1차전 7골 차의 패배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가 16강에 올랐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