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소토 재계약 실패하면 ‘플랜B’는 아다메스?

떠나간 사람의 빈자리가 생긴다면, 이는 다른 사람으로 채운다. 뉴욕 양키스의 전략이 그렇다.

‘MLB.com’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의 ‘플랜B’ 전략을 소개했다.

이들은 현재 외야수 후안 소토 영입전에 뛰어든 양키스가 소토를 붙잡는데 실패할 경우 관심을 내야수 윌리 아다메스에게 돌릴 것이라고 전했다.

양키스는 후안 소토 영입에 실패할 경우 그 돈을 아다메스 영입에 투자할 계획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양키스는 후안 소토 영입에 실패할 경우 그 돈을 아다메스 영입에 투자할 계획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다메스는 지난 시즌 161경기에서 32홈런 112타점을 기록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현재 알렉스 브레그먼과 함께 내야 FA중에는 정상급으로 꼽힌다.

양키스는 현재 앤소니 볼피가 주전 유격수로 정착한 상황. 대신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가 FA 자격을 얻어 떠났다.

아다메스가 온다면 활용 방법은 다양하다. MLB.com은 양키스가 볼피를 2루로 옮기고 아다메스를 새로운 주전 유격수로 기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다메스를 3루수로 기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재즈 치솜 주니어를 2루수로 옮기고 아다메스를 3루로 기용할 수도 있는 것.

MLB.com은 아다메스가 유격수로 뛰는 것을 선호하고 있지만, “올바른 상황, 올바른 가격이라면” 포지션을 옮기는 것도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키스가 경쟁할 팀으로는 유격수 보강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리고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양키스의 관심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뉴욕 포스트’는 양키스가 선발 FA인 코빈 번즈, 맥스 프리드와 화상회의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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