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이원석, 왼 발목 부상 문제 크지 않다…“통증만 사라지면 출전 가능, LG전 출전 불투명”

천만다행이다.

서울 삼성은 지난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4-25 KCC 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81-69로 승리,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2020년 12월 이후 약 4년 1개월 만에 4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크게 웃을 수 없었다. 4연승 주역 이원석이 발목 부상을 당한 것이다.

삼성은 2020년 12월 이후 약 4년 1개월 만에 4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크게 웃을 수 없었다. 4연승 주역 이원석이 발목 부상을 당한 것이다. 사진=KBL 제공
삼성은 2020년 12월 이후 약 4년 1개월 만에 4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크게 웃을 수 없었다. 4연승 주역 이원석이 발목 부상을 당한 것이다. 사진=KBL 제공

이원석은 4쿼터 중반 리온 윌리엄스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막기 위해 점프한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원석은 올 시즌 대단한 성장세를 보이며 하윤기, 이정현이 부진과 부상으로 주춤한 올 시즌, 당당히 전체 1순위 주인공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올 시즌 26경기 출전, 평균 24분 53초 동안 12.0점 6.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이원석이다.

그렇기에 더욱 아쉬운 부상 소식이었다. 삼성이 봄 농구 희망을 안고 달리는 현재 이원석이 없다면 큰 타격이다. 더불어 점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 이원석이기에 그의 성장을 멈추게 할 부상은 대단히 안타까웠다.

불행 중 다행히 이원석의 발목 부상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은 듯하다.

삼성 관계자는 MK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원석이는 부산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이후 KBL 주치의 측과 대화를 나눴다. 통증만 사라지면 경기를 뛰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쳤던 발목이어서 부기가 많이 오르지 않았다. 다만 통증이 언제 사라지는지가 중요하다. (창원)LG전 출전은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오는 15일 창원에서 LG 원정을 소화한 후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간다.

삼성 관계자는 MK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원석이는 부산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이후 KBL 주치의 측과 대화를 나눴다. 통증만 사라지면 경기를 뛰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삼성 관계자는 MK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원석이는 부산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이후 KBL 주치의 측과 대화를 나눴다. 통증만 사라지면 경기를 뛰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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