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돌아왔다!, 뮌헨 훈련 복귀, 아킬레스건 통증? 미소 보였다…호펜하임전 출전 가능?

괴물은 괴물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훈련에 복귀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는 15일(한국시간) “‘빌트’에 의하면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휴식을 취한 뒤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훈련에 복귀했다. 사진=빌트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훈련에 복귀했다. 사진=빌트

김민재는 지난 묀헨글라트바흐전을 소화한 후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해야 했다. 그동안 쉼 없이 달렸던 그다. 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고 뮌헨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그러나 김민재도 사람이었다. 그는 오랜 시간 무릎, 아킬레스건에 통증을 안고 있었다. 그럼에도 뮌헨과 뱅상 콤파니 감독의 큰 신뢰 아래 꾸준히 뮌헨과 함께했다.

‘tz’는 “김민재는 최근 수개월 동안 무릎 및 아킬레스건 통증에 시달렸다. 추가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단 큰 문제 없이 훈련에 복귀한 건 희소식이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에 있어 핵심과 같다. 수비 라인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려 중원부터 압박하는 스타일에 최적화된 선수다. 여기에 최근에는 정확한 장거리 패스까지 선보이고 있어 공격에서도 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김민재의 책임감은 대단하다. 그는 과거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혹사 논란이 있을 때나 연속 출전에 대한 우려가 있을 때마다 벤치에 있는 것보다 그라운드 위에서 뛰다가 쓰러지는 게 더 낫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민재의 책임감은 대단하다. 그는 과거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혹사 논란이 있을 때나 연속 출전에 대한 우려가 있을 때마다 벤치에 있는 것보다 그라운드 위에서 뛰다가 쓰러지는 게 더 낫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AFPBBNews=News1
김민재의 책임감은 대단하다. 그는 과거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혹사 논란이 있을 때나 연속 출전에 대한 우려가 있을 때마다 벤치에 있는 것보다 그라운드 위에서 뛰다가 쓰러지는 게 더 낫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AFPBBNews=News1

그렇다면 김민재는 오는 16일 호펜하임전에서 출전할 수 있을까? 김민재가 휴식을 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에릭 다이어가 자리를 대신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tz’는 “콤파니 감독은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다요)우파메카노의 출전 정지로 다이어를 기용해야 했다. 다이어는 김민재와 나란히 강력한 활약을 펼쳤다”며 “김민재가 지난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고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다이어가 김민재 대신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하나, 김민재가 훈련에 복귀하면서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닐 가능성이 크지만 그동안 휴식과는 거리가 멀었던 그다. 물론 다이어라는 분명한 대체 자원이 있는 만큼 고민이 될 수 있는 뮌헨과 콤파니 감독이다.

한편 뮌헨은 부상으로 신음한 주축 선수들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자말 무시알라는 최근 훈련을 꾸준히 소화했다. 다만 ‘빌트’는 “무시알라는 2일 연속 훈련을 소화했으나 선발 출전 가능성은 낮다. (토마스)뮐러가 다시 한 번 무시알라를 대신할 것이다. 물론 무시알라의 출전 가능성은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요슈아)키미히와 (세르주)그나브리는 팀 훈련 대신 실내 훈련을 소화했다. (요시프)스타니시치는 팀 훈련에 복귀했고 곧 출전할 것이다. 하나, 호펜하임전에서 선발 출전하거나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오는 16일 호펜하임전에서 출전할 수 있을까? 김민재가 휴식을 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에릭 다이어가 자리를 대신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tz’는 “콤파니 감독은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다요)우파메카노의 출전 정지로 다이어를 기용해야 했다. 다이어는 김민재와 나란히 강력한 활약을 펼쳤다”며 “김민재가 지난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고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다이어가 김민재 대신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김민재는 오는 16일 호펜하임전에서 출전할 수 있을까? 김민재가 휴식을 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에릭 다이어가 자리를 대신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tz’는 “콤파니 감독은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다요)우파메카노의 출전 정지로 다이어를 기용해야 했다. 다이어는 김민재와 나란히 강력한 활약을 펼쳤다”며 “김민재가 지난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고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다이어가 김민재 대신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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