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강상재’라는 단비가 내린다…29일 kt 홈 경기서 복귀 가능성↑ “엔트리 합류 가능성 크다”

원주에 ‘강상재’라는 단비가 내린다.

원주 DB는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수원 kt와 2024-25 KCC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이날 주장 강상재가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강상재는 지난해 12월 22일 kt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DB는 김종규가 이탈한 상황에서 강상재까지 잃으며 크게 흔들렸다. 최근 정효근을 트레이드로 영입, 급한 불을 껐으나 그들이 가진 전력을 100% 활용하지 못했다.

원주 DB는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수원 kt와 2024-25 KCC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이날 주장 강상재가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KBL 제공
원주 DB는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수원 kt와 2024-25 KCC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이날 주장 강상재가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KBL 제공

강상재는 올 시즌 21경기 출전 평균 29분 59초 동안 8.7점 6.7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선 알바노와 국내선수 MVP를 경쟁했던 2023-24시즌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건 사실. 그러나 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대단히 크다.

불행 중 다행히 강상재의 복귀 예상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현재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지난 부산 KCC 원정에서 조기 복귀도 고려했으나 정상적으로 뛸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 DB와 강상재는 무리한 복귀보다는 전보다 더 건강한 몸으로의 복귀를 바랐다. 그 결과 뜨거운 원주 팬들 앞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DB 관계자는 “강상재는 빠르면 kt와의 홈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어 몸 상태는 좋아지고 있다. 출전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DB는 강상재가 정상적으로 합류한다면 빅 포워드진이 대단히 강해진다. 현재 정효근과 서민수가 있는 상황에서 강상재가 돌아오면 여러 조합을 맞춰볼 수 있다. 강상재와 정효근은 과거 전자랜드 시절에도 좋은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DB는 현재 16승 17패를 기록, 5할 승률이 되지 않으나 6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2월 국가대표 브레이크 전까지 무려 5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상황. 이때 강상재가 돌아온다는 건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같다.

DB는 현재 16승 17패를 기록, 5할 승률이 되지 않으나 6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2월 국가대표 브레이크 전까지 무려 5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상황. 이때 강상재가 돌아온다는 건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같다. 사진=KBL 제공
DB는 현재 16승 17패를 기록, 5할 승률이 되지 않으나 6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2월 국가대표 브레이크 전까지 무려 5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상황. 이때 강상재가 돌아온다는 건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같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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