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2024년 우수선수 및 단체를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과 곽노정 신임 핸드볼협회장, 그리고 국내 실업 및 초중고 선수, 지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6년 동안 핸드볼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온 최태원 회장과 곽노정 신임협회장의 이·취임식을 겸한 자리였다.
최태원 회장은 임기를 마친 소감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앞으로 신임 협회장을 비롯한 핸드볼인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고민하며 우리 핸드볼의 새 도약을 이루어내 국민들께 더 큰 행복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곽노정 신임 협회장은 “이미 훌륭하지만 더 훌륭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정익구정(精益求精)’의 마음가짐으로 우리 핸드볼이 발전적인 변화를 거듭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 중에는 지난해 핸드볼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최우수단체로는 인천비즈니스고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선수로는 H리그 여자부 삼척시청팀의 골키퍼 박새영 선수가 선정됐다. 박새영 선수는 뛰어난 기량과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인정 받았다.
이번 ‘핸드볼인의 밤’ 행사는 한국 핸드볼의 발전을 다짐하고, 향후 더욱 큰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