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유럽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메츠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1위 확정은 아직

지난 8, 9일 이틀 동안 유럽 전역에서 2024/25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12라운드 7경기가 열렸다. 챔피언스리그는 16개 팀이 A, B조로 나뉘어 예선 경쟁을 펼치고 있다.

A조에서는 선두 메츠(Metz Handball)가 최하위 뉘쾨빙(Nykøbing Falster Håndbold)을 30-22로 꺾으면서 11승 1무로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제 2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패 없이 예선을 마무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츠는 일찌감치 1, 2위에 주어지는 8강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A조는 유일하게 5, 6위의 순위 바뀌었는데 크림 메르카토르 류블랴나(Krim Mercator Ljubljana)가 5위 CS 글로리아(CS Gloria 2018 BN, 루마니아)를 28-25로 이기면서 5위로 올라섰다. 특히 이 승리로 크림 메르카토르 류블랴나는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2024/25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12라운드 현재 순위,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
사진 2024/25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12라운드 현재 순위,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

남은 2경기 모두 CS 글로리아가 이기고 크림 메르카토르 류블랴나는 패하면 승점이 같아지는데, 상대 전적에서 앞서기 때문에 최소 6위를 확보했다.

2위 레일 카고 헝가리아(FTC-Rail Cargo Hungaria, 헝가리)가 스토르하마르(Storhamar Handball Elite, 노르웨이)를 26-25로 꺾으면서 2위를 굳게 지켰다. 스토르하마르는 5위에서 6위로 내려서면서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 1장을 놓고 CS 글로리아와 경쟁해야 한다.

3위 CSM 부쿠레슈티(CSM Bucuresti)는 4위 HC 포드라브카(HC Podravka Vegeta)를 31-30으로 이기면서 승점을 3점 차로 벌렸다.

B조에서는 6위 크리스티안산(Vipers Kristiansand 노르웨이)이 대회 중간에 파산을 선언하며 대열에서 이탈하면서 7개 팀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B조는 여전히 8강 직행 팀이 가려지지 않았다.

먼저 에스비에르(Team Esbjerg)가 4위 브레스트 브르타뉴(Brest Bretagne Handball)를 36-27로 이기고 2위 자리를 지켰다. 브레스트 브레타뉴는 이 패배로 8강 직행이 좌절됐다.

2위 오덴세(Odense Håndbold)는 8위 부두치노스트(Buducnost)를 33-24로 이기고 에스비에르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8강 직행에 대한 꿈을 이어가게 됐다.

5위 HB 루트비히스부르크(HB Ludwigsburg)는 7위 라피드 부쿠레슈티(Rapid Bucuresti)를 30-24로 이기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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